우울할때 숨어버리기에는
역시. 이글루스가 제격..
사실은
저번에 본 뮤지컬 영웅 후기도 쓰려고 했고
벼룩도 올리려고 했는데.
지금의 심리상태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지.
내가 너무 바보같네.허허.
- 2012/02/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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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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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없이 내가 가여워지기 시작했다.
절대 동정도, 오바도 아니라.
있는 그대로, 지금의 상황이
진짜.
청춘을 허비한것만 같고,
사람의 어디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답답하고 갑갑하다.
정말 '진짜 최악이다' 라는 생각만큼은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한번씩 뒤집을때마다 그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시간탓을 하고 겁많은 나를 애써 합리화 하고 있는
그렇게밖에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면서도
가여워서
화가난다.
심지어, 내가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눈앞에 판타스틱하게 펼쳐주시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소멸시켜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그 선택의 순간을 소멸시켜버리고 싶다.
- 2012/01/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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